A+받은 고정관념 또는 편견을 극복하고 인류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사람이 있다면 소개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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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개할 사람은 미국의 흑인 운동 지도자이자 목사인 마틴 루터 킹 목사입니다. 본명 마틴 루터 킹 주니어는 1929년 1월 15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시의 침례교 목사 마이클 루터 킹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마틴 루터 킹이 성인이던 1950년대 미국에서는 흑인들의 피부색이 남들보다 조금 검다는 이유 하나로 인종차별을 겪어야 했습니다. 인종차별의 예를 들면 버스에 자리가 아무리 많아도 남는 자리가 백인 전용석일 경우 흑인은 서서 가야 했고, 식당이나 병원, 공공기관 등에서 백인과 흑인의 자리를 구분하였고, 심지여 백인이 흑인을 가두고 폭행해도 처벌받지 않는 게 당연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로자팍스의 버스 이야기가 있습니다. 1955년 로자팍스는 자신의 근무지인 몽고메리 백화점에서 퇴근 후 너무 피곤한 나머지 버스의 백인 전용석에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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