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 포템킨과 카메라를 든 사나이 비교 분석

소개글

<전함 포템킨>과 <카메라를 든 사나이>를 영화 형식에 따라 비교 분석한 중간고사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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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함 포템킨>은 몽타주 기법이 주로 쓰인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이다. 다큐멘터리 형식을 통해서 <전함 포템킨>은 역사를 현실감 있게 보여준다. 이를테면, 오데사 계단 씬에서 군중들이 계단을 다급하게 뛰어 내려가고, 넘어지고, 유모차에 탄 아기가 위태롭게 굴러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모습을 보면 누구든 그 장면에 몰입하고, 현실감을 느낄 것이다. <전함 포템킨>은 그렇게 다큐멘터리 형식을 잘 살린 영화이다. 그리고 <카메라를 든 사나이>는 <전함 포템킨>과 같이 몽타주 기법이 많이 사용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이다. 이 영화 역시 현실감 있는, 리얼리즘함을 추구하지만, <전함 포템킨>처럼 그 리얼리즘함이 역사 재현을 위한 것은 아니다. <카메라를 든 사나이>는 1920년대 당시의 사회주의를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사회주의를 찬양하는 메시지를 담아내기 위해서 다큐멘터리 형식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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