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방 교회의 분열
- 최초 등록일
- 2021.01.18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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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분열의 원인
1. 사회 정치적 배경
2. 수위권 문제
3. 신학적 논쟁
1) Filioque 논쟁
2) 성화상 논쟁
Ⅱ. 1054년 교회의 분열
1. 교황 레오 9세
2. 총대주교 미카엘 체룰라리우스
3. 상호파문
본문내용
1. 사회 정치적 배경
로마제국은 5세기 초반 훈족에 쫓겨 이동할 수밖에 없었던 게르만 민족의 침략으로 서로마 제국은 멸망하였고, 동로마제국은 콘스탄티노플을 수도로 하여 15세기까지 지속된다. 이러한 정치적 배경 속에 동, 서방 교회는 서로 다른 문화, 민족적 차이를 바탕으로 교리와 전례 차이와 대립을 겪으면서 고유한 모습으로 발전하게 된다. 동방과 서방의 심각한 문화적 차이는 상호소외를 야기했으며 그 주요요인으로 언어의 차이를 들 수 있다.
동, 서방의 서로다른언어를 사용함으로써 동방 교회는 라틴어를 몰랐고, 서방 교회도 그리스어를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이러한 언어의 상이성은 정신적, 문화적 상호폐쇄를 야기했고, 신학 용어에서도 수많은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동방과 서방의 문화적 분리는 칼 대제에 의한 카롤링거 왕조의 르네상스에 의해 명백히 들어났으며 동방과 서방의 상이한 정신적 가치와 태도를 포함한 서로 다른 문화로 말미암아 동방교회 사람들은 서방교회 사람들을 어둠의 자식, 촌놈, 무식한 야만인으로 보았고, 서방교외 사람들은 동방교회 사람들을 교만하고 약빠르고 음험하게 보았다.
전례와 교의의 차이는 동방과 서방교회를 대립으로 치닫게 만들었다. 동방교회에서는 제2차 트룰라노 공의회에서 사제와 부제들의 혼인을 허가하였으며, 사순절 토요일의 단식을 포기하였고, 그리스도를 어린양으로 표현하는 것을 금지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