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도운동에 바진 기독교

소개글

"신사도운동에 바진 기독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제 1부. “신사도운동의 기원과 발전”
제 2부. 신사도 운동의 현상
제 3부. 해외의 신사도운동
제 4부. 한국교회와 신사도 운동

본문내용

시작하며
신사도운동은 이미 전 세계에 확산되어 바른 기독교 신앙과 교회를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이단의 물결이 되었습니다. 이 운동의 기원을 소개하기 전에 우선 신사도운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전 총신대 교수였던 권성수 목사는 이렇게 소개합니다. “'신사도운동'은 우리가 예수님의 12사도와 같이 될 수 있다는 운동입니다. 우리가 마치 예수님의 12사도처럼 직통계시를 받는 것처럼 말하고 행동합니다. 우리가 마치 예수님의 12사도처럼 예언을 받아 미래에 대해 예언하고 그것을 기록하면 성경의 수준과 같은 예언이 되는 것처럼 선전합니다. 이것이 잘못입니다.” 성경의 근거가 전혀 없는 신사도운동이 도대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또 어떻게 그 모습이 변모되고 확산되었는지를 이 책을 통해 살펴봅니다.

1. 아주사 부흥
신사도운동의 사상과 신학의 뼈대를 구축한 사람이 피터 와그너인데, 그는 신사도 운도의 기원을 1906년에 캘리포니아 아주사에 있었던 소위 ‘아주사부흥’이라고 주장합니다.

1) 아주사 부흥은 1906년 윌리엄 세이모어 목사가 인도하는 기도모임에서 시작된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그 집회에서 성령이 시키는 대로 춤, 노래, 괴성, 경련, 쓰러지고, 웃고, 방언 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이 현상들을 두 단어로 요약 성령세례와 방언입니다. 방언은 성령세례의 증거로서의 현상이고, 나머지 현상들은 성령세례의 특징으로 이해합니다.

2) 아주사부흥을 왜 신사도운동의 기원이라 하는가?
아주사 부흥에서 나타난 성령세례와 방언 현상을, 행2장의 오순절 성령강림과 방언의 비교에서 발생한 오해에 비롯되었습니다. 즉 아주사부흥에 나타난 성령세례와 방언이 마치 제2의 오순절의 상징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3) 사실 이러한 이해는 윌리엄 세이모어나 피너 와그너보다 먼저 주장한 사람이 있습니다. 찰스 펄햄입니다. 1900년 토피카에서 성경학교를 운영, 사도행전을 연구하다가 성령세례와 방언의 관계에 대한 한 이론을 발견합니다.

참고 자료

기독교포털뉴스 2013.03.14. 전 총신대 권성수교수(현, 대구동신교회 담임목사) 인터뷰 내용. 기사 제목 “신사도운동에 대한 권성수 목사의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