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사마리아인들 (신자유주의는 왜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가?) 독후감

소개글

"나쁜 사마리아인들 (신자유주의는 왜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가?)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쁜 사마리아인들’이란 세계화로 인해 부자가 된 이들이게 장하준 교수가 붙여준 이름이다. ‘나쁜 사마리아인들’이란 신약성서의 ‘착한 사마리아인’의 패러디이다. 착한 사마리아인은 유대인들에게 배척당하던 사마리아인이 제사장 등 높은 직책의 사람들이 외면하고 간 행인을 도와주었다는 내용이다. 즉 이 책에선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에게 ‘선의’를 내세워 요구하거나 권하는 것들의 조건이 실제로는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말한다.
장하준 교수는 대한민국에서 살았던 인생에 대해 남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주장한다. 1963년생인 장하준 교수는 한국의 발전을 직접 보며 살아왔다. 한국은 북한과의 전쟁으로 인해 산업 절반과 철도의 4분의 3이 파괴되었고 전후 1960년대 당시 한국의 국민소득은 가나의 절반 수준인 82달러에 불과했다. 당시 한국은 어류, 텅스텐, 가발 등을 수출하는 후진국이었다. 그러나 1981년까지 적극적인 개발 추진으로 인해 1인당 GDP는 1000달러까지 치솟았고 현재 한국은 반도체와 같은 전자와 제조업을 기반으로 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나라들 중 하나가 되었다.

참고 자료

나쁜 사마리아인들 ㅣ 장하준 ㅣ 부키 ㅣ 2018.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