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디지털 능력 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제언

소개글

"독거노인 디지털 능력 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제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2. 문헌고찰
1) 독거노인의 정의
2) 디지털 능력의 정의
3) 독거노인이 겪는 문제들, 디지털 능력과의 연관성
4) 디지털 능력 교육 현황
5) 느낀 점

3. 연구조사 설계
1) 연구 대상 선정
2) 프로그램 구성
3) 프로그램 개발

4. 연구 효과 측정

5. 예상 효과 및 제언
1) 예상 효과
2) 제언

6. 참고문헌

본문내용

요즘 대한민국에서 떠오르는 뜨거운 감자 중 하나는 단연 ‘고령 사회’에 대한 것일 것이다. 통계청의 2017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의하면, 2000년도에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인구의 7%를 넘어 고령화 사회가 되었으며, 2017년에는 우리나라 전체인구 중 14%가 65세 이상 노인인 고령 사회에 진입하였다. 더구나, 2025년 즈음에는 우리나라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의 노인이 20%를 차지하는 이른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인구주택총조사, 2017).
스마트폰, 디지털 기기의 발전으로 현 젊은 세대층들은 일상생활 속 편리함을 맘껏 누리고 있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화를 하지 않고도 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고, 스마트 워치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기도 한다. 이처럼 스마트폰, 디지털 기기로 많은 것을 해결하는 세상이지만 그 편리함을 모든 세대가 공평하게 누리는 것은 아니다. 노인들은 가게에서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지 못하고, 기차표를 사려면 길게 줄을 서야 하며, 송금을 하기 위해 은행에 가야 한다. 노인들이 맞이하는 사회적 환경은 급속도로 디지털화하고 있지만, 이러한 생활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노인들은 그리 많지 않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4대 정보 취약 계층(장애인, 장노년층, 농어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디지털정보 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55세 이상 장･노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일반 국민의 63.1%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엄연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노인이 디지털 환경에 있어서 젊은 세대와 심한 격차를 보인다는 것이다.
2018 미디어 교육 컨퍼런스에서 황용석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디지털 능력이 삶의 만족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그가 2017년 실시한 ‘노인 집단 내 정보격차와 그에 따른 삶의 만족도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활용이 높은 노인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삶의 여러 가지 부분에서 만족도가 높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참고 자료

김이형 (2019). 농촌 노인의 스마트폰 활용도에 따른 삶의 만족도: 사회활동 참여의 매개효과, 한림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논문
김학실, 심준섭 (2020). 노인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사회활동. 정책분석평가학회보
황현정, 황용석 (2017). 노인집단 내 정보격차와 그에 따른 삶의 만족도 연구. 동국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신문과 방송, 노년의 디지털 불평등 : ‘외딴섬’된 노년층…허위 정보에도 취약해, 네이버 블로그
고정현 (2020). 고령화 문제 해결의 해법 디지털 에이징(Digital Ageing). KISO 저널
박창희, 장석준 (2013). 노년층 스마트 미디어와 디지털 복지. 지역과 커뮤니케이션
정희성, 맹준호 (2020). 독거노인의 위기적 생활사건 스트레스가 자기방임에 미치는 영향: 자아통제감의 매개효과 검증. 노인복지연구
백희준 기자, 외롭고...가난하고...전남 기초생활수급자 70% ‘1인 가구’ | 광주일보
한민구 기자, 서울시, 소외계층 노인에 스마트폰 배급 | 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