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EBS 다큐프라임 5부작 민주주의 제4부 '기업과 민주주의' 감상문

소개글

"[A+] EBS 다큐프라임 5부작 민주주의 제4부 '기업과 민주주의' 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전 부치고, 차례 지내느라 바빴던 추석 연휴가 끝나고 새로운 한 주를 준비하던 중, 안타까운 기사를 보게 되었다. 부산과 울산 지역의 버스 생산기업인 대우버스가 추석연휴 마지막 날에 9할의 직원을 정리해고 하였다는 소식이었다. 첨부된 사진 속에선 생산된 버스가 줄지어 주차되어있던 회사 건물 앞 임시 주차장에 수많은 천막들이 들어서 부당해고 규탄 시위 준비가 한창이었다. GM대우, 다국적 기업인 GM에서 버스 사업을 축소하기 위해 단행한 대규모 해고였던 셈이다. 노동자들에게는 한마디 상의없이 단행된 갑작스러운 해고조치였기에 그들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든 처사였을 것이다. 윗선의 한 마디에 수많은 사람이 생업을 잃어버리는 것이 과연 민주주의 국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일까?
미국 민주주의 도입 초기, 미합중국 제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사유 토지를 가지거나 기술자가 되어 거대한 재력을 가진 귀족들로부터 독립적인 경제생활이 가능해야 모두가 평등한 정치적 위치를 가지게 된다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