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와 스탈린의 통치 스타일 비교
- 최초 등록일
- 2021.01.02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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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히틀러와 스탈린의 통치 스타일 비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체제의 목표성
3. 성장 환경으로 인한 통치 스타일
4. 행정 스타일
5. 집권 과정
6.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히틀러와 스탈린은 인류사에 남을 독재자들이다. 그들은 무수히 많은 사람을 살해했으며 20세기라는 역사를 만든 희대의 독재자로 남았다. 둘은 비슷한 시기에 태어났지만 스탈린은 전쟁의 승자가 되어 천수를 누렸고 히틀러는 패자가 되어 지하벙커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이 둘의 통치 스타일은 아주 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재라는 목표에 있어서는 성공적인 결과를 달성했다. 생의 마지막이야 어찌되었든 히틀러는 자신의 머리에 권총을 발사했던 그 순간까지 권력을 놓지 않았으며 자신의 별장에서 뇌출혈로 사망했던 스탈린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 두 독재자의 통치 스타일을 보면 퍽 흥미로운데 비슷한 면이 있으면서도 대조되는 면도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다시는 이와 같은 독재자들이 지구상에, 인류 역사에서 등장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2. 체제의 목표성
히틀러의 목표는 얼핏 보면 명확했지만 그만큼 몽상적이었다. 그는 자신이 생각하는 위대한 게르만 민족이 세계를 지배하기를 원했으며 민족 투쟁, 사회적 다윈주의 이론에 따라 게르만 족이 아닌 민족은 모두 스스로를 결정할 권리가 없어지기를 바랐다. 글로만 써 놓으면 장황하지만 그만큼 구체적이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다. 과연 히틀러는 게르만 민족이 어디까지 직접적으로 지배하기를 바랐을까? 일단 생존권역을 위해 소련을 침공한 것을 보면 광대한 러시아 영토 전체를 독일의 발밑에 두기를 바란 건 확실하다. 만약 독일이 독소전쟁에서 이겼다고 가정해 보자. 그렇다면 독일은 또 어디를 향했을까? 중국? 인도? 어느 것 하나 확실하지 않다. 예를 들자면 독소 전쟁에 참전했던 고위 장교들도 구체적인 세계 정복 플랜을 알 수 없었다. 공산주의자면서 만사를 철저하게 현실적으로 생각했던 스탈린과 달리 히틀러는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감각이 부족했다. 히틀러의 현실성은 단 하나 뿐이었다.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