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굴 (Collectors,2020)] 감상문

소개글

박정배 감독의 '도굴' 
영화 감상문입니다.
4가지 소제목으로 구분해 영화 감상을 작성했습니다.
좋은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신선한 소재
2. 예상되지만 안정적인 스토리
3. 문화재 실태에 대한 물음
4. 맺음말

본문내용

흙 맛만 봐도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는 데에 귀신같은 능력을 지닌 천재 도굴꾼 ‘강동구’, 그리고 한국의 인디아나 존스 고분 벽화 전문가 ‘존스 박사’,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 로 구성된 드림팀이 도굴을 하는 스토리는 일단 신선했다. 영화의 다양한 장르에도 불구하고 제작편수가 계속 늘어나는 현 시대에서 서로 중복되거나 모방일 것처럼 여겨질 정도로 상당히 비슷한 소재, 구성 등이 여러 영화에서 넘쳐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영화 ‘도굴’에서 도굴의 소재는 일단 한국 영화에서 잘 보지 못했던 특이한 소재였기에 끌렸다.
평소에도 독특한 소재, 많은 상상력이 가미된 영화를 좋아하는 나의 취향에 있어서도 도굴이라는 소재, 더군다나 서울특별시 강남 한복판에 있는 ‘선릉’을 도굴한다? 라는 상상은 충분히 신선한 소재임에 틀림없었다. 흔히 무언가를 강탈하거나 절도하는 행위 등의 모습 및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를 ‘케이퍼 무비(Caper movie)라 하는데 도굴 소재를 가지고 온 독특한 케이퍼 무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