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맹자와 유가의 덕과 인, 예에 대한 설명 및 친친이친에 대한 설명, 현대사회로의 적용, 현재의 법과의 관계 <서울대학교 동양철학 강의 학점 A+ 받은 강의 레포트>

소개글

공자, 맹자와 유가의 덕과 인, 예에 대한 설명 및 친친이친에 대한 설명, 현대사회로의 적용, 현재의 법과의 관계 서울대학교 동양철학 강의 학점 A+ 받은 강의 레포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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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자는 또한 친친이친(親親而親)이라는 말을 남긴 바 있다. 가까운 사람에게 더욱 잘하라는 뜻으로, 가깝지 않은 이들을 박해하라는 의미보다는 인지상정의 관점에서 사람이기에 마땅히 그리하는 것이 옳다는 뜻에서의 親親인 셈이다. 공자와 같은 유가 사상가인 맹자는 후에 이러한 사상을 묵적의 모든 이를 차별 없이 대하라는 겸애 사상에 대한 반박으로 활용하기도 하였다. 맹자, 13:45.
맹자에도 해당 원문과 비슷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이야기가 등장한다. 封之有痺(봉지유비)가 바로 그것인데 순임금이 여러 사람을 헤친 그의 아우인 상을 유비의 제후로 봉하되, 유비를 직접 다스리지는 못하게 한 이야기이다. 일반인이라면 높은 확률로 중죄를 면하기 힘들었을 상에 대해 처벌을 내리진 못할망정 오히려 상을 제후로 봉한 것이다. 그런데 맹자는 이를 두고 순임금의 행위를 친친과 인민 사이의 차등애를 감안하여 적절히 줄타기를 한 참으로 지혜로운 처사라고 칭송한다. 맹자, 5편 만장 상.

참고 자료

맹자, 논어, 법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