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위한 가구 자료조사 - 서재책장
- 최초 등록일
- 2020.12.30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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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은 집안 방 하나에 혹은 한 공간에 서재를 꾸며놓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40~50대의 남성 아버지 세대에게 서재는 하나의 로망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회사나 직장에서 힘들게 일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서재는
본인의 여가생활을 더욱 더 윤택하게 만들어주며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한 아버지에겐 로망이라고 할 수 있다.
안정된 가정을 꾸렸을 때, 집 안에 근사한 나만의 서재를 가지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서재는 혼자서 독서를 하거나 작업을 하던 단독 공간이 아닌작업과 재충전을 위한 휴식 혹은 취미 활동을 겸하는 멀티형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또한 서재는 이제 가족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세계를 지배한 나폴레옹과 빌 게이츠는 어린 시절부터 유명한 책벌레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온가족을 책벌레로 만들고픈 욕심에 거실 서재를 만드는 가정이 늘고 있다. 거실 서재로 얻는 가장 큰 수확은 한 공간에서 온가족이 모여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거실에 책장을 두면 아이들의 성향도 변한다. 아이 방에 따로 책장을 만들었을 경우 부모와 함께 있고 싶어 하는 아이의 성격상 본인의 방에 잘 가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부모와 함께 있을 시간이 많도록 거실에 책장을 꾸민 경우 아이의 책 읽는 시간도 눈에 띄게 늘 수 있다. 아이는 서재의 주인이 자신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그 공간을 스스로 관리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다.
온가족이 모여서 책을 읽는다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에게 책을 읽고 싶은 환경, 공부하고 싶은 분위기도 키워줄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하지만 거실 서재를 만들기에 앞서 먼저 생각해야 할 점은 거실은 휴식을 위한 공간이라는 것이다. 서재이기 전에 거실은 온가족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휴식의 개념이 전혀 없어서 거실에 있기 싫어진다면 서재로 꾸미는 의미가 없어진다.
때문에 책장과 TV가 공존하는 거실 서재를 꾸밈으로써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으로 꾸미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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