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언어 오류 53가지 조사 - 원인과 사례와 함께

소개글

일상 언어 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법 오류 53가지를 문법과 함께 설명한 보고서입니ㅏㄷ.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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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화장실 소변기 앞 ’당신의 손에 묻기 싫어하는 오줌, 다른 사람도 싫습니다‘라는 문구가 걸려 있었는데, 이는 오줌을 주어로 하고, 능동형을 사용했기 때문에 어색한 표현으로 ’묻기‘보다는 ’묻히기‘가 적절하다. 이처럼 일상에서는 능동과 피동의 뜻을 구분하지 못하는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2. ‘정확히‘는 ’이‘가 아닌 ’히‘로만 나는 것이 원칙인데, ’이‘와 ’히‘를 때에 따라 달리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3. ’~할게‘는 실제 ’-ㄹ게-로 인해 ‘게’의 ㄱ이 된소리로 발음되지만, 표기에서는 된소리로 표기되지 않는다.

4. ‘~하다는데‘에서 ’데‘는 의존명사로 띄어 쓰는 것이 맞다.

5. 반면에 ’급식을 먹는데 종이 울렸다‘에서 ’먹는데‘는 의존 명사가 아니므로 띄어 쓰면 안 된다. 이러한 의존명사를 구분하지 않아 띄어쓰기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일상에 많다.

6. ’오랜만에‘에서는 ㄴ받침이 옳지만, ’오랫동안‘에서는 ㅅ받침이 사용되는 것이 옳다. 따라서 일상에서 이 둘을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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