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의 해부학적 구조와 생리적 기능, 약물의 간 대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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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간의 해부학적 구조
1. 간의 해부학적 위치와 간의 표면
2. 간을 구성하는 엽
3. 간과 순환계

II. 간의 생리적 기능
1. 혈당 조절
2. 담즙 분비 및 지질의 흡수
3. 지질 대사
4. 아미노산과 단백질의 대사
5. 혈액 여과
6. 약물의 대사와 독성 해독

III. 약물의 간 대사과정

본문내용

1. 간의 해부학적 위치와 간의 표면
간은 인체에서 가장 큰 내장 기관으로, 오른쪽 늑하부(hypochondrium) 및 상복부(epigastric) 영역에 위치하여 왼쪽 늑하부(hypochondrium) 영역까지 뻗어 있다. 또한 간의 일부는 갈비뼈에 둘러싸여 있고, 오른쪽 다섯 번째 늑간에서 시작해 갈비뼈 아래 가장자리까지 뻗어 있다. 간의 표면은 횡격면(diaphragmatic surface)과 내장면(visceral surface)으로 나뉜다.
횡격면은 간의 전방(anterior), 상방(superior), 후방(posterior)을 둘러싸는 면으로 매끄러운 돔의 형태를 하고 있다. 횡격막(diaphragm)의 아래쪽 표면에 놓여 있으며, 가로막밑오목(subphrenic recess, 격막하와)이라는 횡격막과 하복부 장기 사이의 공간 및 간콩팥오목(hepatorenal recess, 간신장와)과 접한다. 즉, 가로막밑오목은 간의 횡격면과 횡격막을 분리하고 있다. 겸상인대(falciform ligament)는 간을 좌·우엽으로 나누고 있으므로, 가로막밑오목 또한 겸상인대에 의해 좌우로 나뉘게 된다. 간콩팥오목은 우측의 신장(kidney) 및 부신(suprarenal gland)과 간 사이에 존재하는 복막강(peritoneal cavity)의 일부이다. 간의 내장면은 담낭(gallbladder)이 접해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이 존재하며, 이 부분과 간동맥(hepatic artery)과 문맥(portal vein)이 들어가는 입구이자 담즙을 배출하는 간관(hepatic ducts)이 나가는 출구인 간문(porta hepatis)을 제외하고는 모두 내장쪽복막(visceral peritoneum)으로 덮여있다.

2. 간을 구성하는 엽
겸상인대는 결합조직으로 된 복막주름으로, 간은 겸상인대에 의해 전방의 복벽(anterior abdominal wall)에 부착되어 있다.

참고 자료

Lauralee Sherwood, Human Physiology, 7th, Cengage Learning, 2008
Richard L. Drake, A. Wayne Vogl, Adam W. M. Mitchell, Gray’s Anatomy for students, 4th, 2020
정기화, 약물대사(Drug Metabolism), 병원약사회지 제15권 제2호, 1998
http://www.emcurious.com/blog-1/2014/11/28/the-pericardiocent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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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ournals.plos.org/plosbiology/article/figure?id=10.1371/journal.pbio.0030192.g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