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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 운동으로 바라본 문화의 특수성과 소비자의 진화 (문화비평문)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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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20.12.28
최종 저작일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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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불매 운동으로 바라본 문화의 특수성과 소비자의 진화 (문화비평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NO JAPAN: 불매 운동의 진격
1. NO JAPAN 운동의 시작과 전개
2. NO JAPAN 운동의 성과
1) 유니클로
2) 그 외
3. NO JAPAN과 기존 일본 불매 운동의 비교
1) 공통점: 대상과 방법
2) 차이점: 주체와 표명

Ⅲ. YES NINTENDO?: 불매 운동의 혼선
1.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무엇인가?
2.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인기요인

Ⅳ. '선택적 불매'를 가르는 열쇠: 유일성
1. 불매 운동의 경제학적 전제
2. 문화의 사회학적 맥락에서의 특수성
1) 문화콘텐츠란 무엇인가
2) 문화의 대체 불가능성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중심으로-

Ⅴ. 결론

본문내용

때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별개이니 한 덩어리로 취급하지 마라.”라는 주의를 주고받는 경우가 있다. 정치와 경제가 경계 없이 한 몸은 아니니, 지당한 말이다. 그런데 실상 정치와 경제는 역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다. 미국 독립운동만 하더라도 그 시작은 지배국 영국이 시행한 터무니없는 조세 제도에 반발한 미국인들이 영국제품을 보이콧한 것이었다. 대한민국에서도 불과 십여 년 전에 미국산 소고기 수입이 야기한 논란으로 말미암아 수십만 명이 촛불을 든 바 있다. 더욱 거슬러 가면 일찍이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의 착취에 맞서 들고 일어난 노동자들이 원산 총파업, 부산 조선방직 파업투쟁 등으로써 생존권 투쟁은 물론 항일민족해방운동까지 아울러 도모했었다. 이처럼 경제 행위는 때로 정치적 의사 표현으로 비화하며, 그 역도 마찬가지로 성립한다.
특히 보이콧, 즉 ‘소비하지 않는’행위는 개개인이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의사 표시 수단 중 하나이다. “비폭력적이며 정당한 집단행동”인 보이콧은 최근에 가까워질수록 점차 경제적 합리성을 강조, 구매 행위 자체에 초점을 둔 미시적 차원으로부터 윤리적 이성에 기초를 두고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소비를 ‘이용’하는 거시적 차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근래 가장 주목받은 거시적 차원의 보이콧은, 국가대항전을 방불케 했던 ‘NO JAPAN’ 운동(이하 일본 불매 운동)일 것이다.
2019년 7월 일본 정부의 대한민국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로부터 촉발된 ‘일본 불매 운동’은 초반부터 놀랍도록 단합된 기세를 발했었다. 유니클로로 대변되는 일산 SPA 브랜드들이 특히 직격타를 맞았으며, 아사히맥주가 부동의 맥주 시장 1위를 내주는 등, 예사롭지 않은 위력이었다. 그리하여 그간 흐지부지되곤 했던 다른 보이콧과 달리 장기적으로 성공하리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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