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자의 이해 과제/ 중어중문학과] 중국문자를 통해 파악하는 중국 의식주 및 한국 의식주 비교
- 최초 등록일
- 2020.12.27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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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문자의 이해 과제/ 중어중문학과] 중국문자를 통해 파악하는 중국 의식주 및 한국 의식주 비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①의
②식
③주
Ⅲ.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한자는 象形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초기 字形에 문자가 생성되던 시기의 문화와 사회인식 등이 반영되어있다. 이는 지금으로부터 약 3,300년 전 상나라 후기 은허 시기에 사용됐던 한자의 초기문자인 甲骨文을 직접증거로 삼아 확인할 수 있다.
甲骨文은 이미 상당히 발달된 문자로 언어학 적인 측면 외에도 상당한 가치가 있는 자료이다. 역사 기록이 없던 당시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자료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기본이 되는 요소인 의식주의 모습도 담고 있다. 본 글에서는 갑골문 및 한자의 초기자형을 기반으로 당시의 의식주를 고찰해보려 한다. 또한 비슷한 시기 및 과거 한국의 의식주는 얼마나 발전하였는지, 중국과 어떤 문화적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II.본론
①의
갑골문을 통해 당대 사람들의 ‘의’ 즉 어떤 옷의 형태가 있었는지에 대해 엿볼 수 있다. 갑골문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옷과 관련된 글자 중 가장 기본이 되는 衣를 먼저 살펴보려고 한다. ‘衣’자는 현재까지 ‘옷’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글자로 그 의미가 크게 변하지 않은 글자이다. ‘衣’자는 고대 상의의 형태를 본 뜻 글자로 윗부분은 옷깃, 아래 부분은 소매 및 여며져 있는 옷 앞섶을 나타낸다. 이는 갑골문 생성시기에 앞섶을 여미는 형태의 옷인 漢服의 기본형식이 이미 갖춰져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비슷한 시기의 한국은 고조선시대로 <단군세기>에서 그 기록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 고조선 시기 이미 옷감을 생성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었으며 고고학적으로 발견되는 양잠의 증거물로도 고조선의 상당한 직조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조선 유적(후적산)에서 출토된 방직기 및 단추 등의 치장용품은 고조선에서 이미 다양한 형태로 옷이 만들어 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국에서는 옷깃을 여미는 형태의 옷이 발달했다면 한국은 이와 더불어 단추를 단 옷도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박홍균의 원리한자: http://hkpark.netholdings.co.kr
한자에센셜 500 (공)저 : 박경서, 박찬우
漢子의 세계, 甲骨文의 발생과 의미 李聖惠 <2014년도 퇴계학부산연구원 시민문화강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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