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 촬영분석 - 아이맥스의 효과
- 최초 등록일
- 2020.12.23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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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의 촬영 및 조명 컨섭에 대해 분석한 미국촬영감독조합의 기사 요약
2. 본능적이고 직관적인 체험과 강렬한 몰입을 선사하는 <인터스텔라>의 아이맥스 효과에 대해 분석.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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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터스텔라의 촬영 및 조명 컨셉을 관통하는 핵심스타일은 ‘자연주의’다. ‘자연주의’라함은 어떠한 영화적 표현을 위한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실제에 가깝게 이미지를 포착하려는 의도를 지닌다는 뜻이다. 그런 의미에서 좁은 의미의 ‘리얼리즘 스타일’과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다.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촬조명 뿐만 아니라 연출의 영역에서도 영화의 전반적인 스타일은 ‘자연주의’라는 키워드로 귀결된다.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은 영화 스토리 전반에 대한 개연성의 뼈대가 되는 과학적 사실에서부터 순간순간의 모든 장면을 가능한 한 최대한 현실적으로 포착하고자 했다. 이런 의도는 촬영감독을 선정하는 데도 영향을 미쳤고, 큰 스케일의 블록버스터를 찍어본 적이 없는 촬감을 원했다. 그동안 블록버스터를 찍어왔던 감독은 스스로 매너리즘에 빠질 것을 염려했기에, <렛 미 인>, <팅거 테일러 솔져 스파이> 등 자연주의 스타일로 촬영을 해왔던 ‘호이트 반 호이테마’ 촬영감독과 함께 작업하기를 원했다.
촬감은 감독과 수개월 간 소통하며 서로의 이미지관을 공유했고, 그 결과 불필요한 서정적인 시적 표현을 배제하고 이야기 속 과학적 당위성을 믿게 만들 수 있는 이미지 메이킹 접근을 추구하기로 했다.
참고 자료
http://www.theasc.com/ac_magazine/December2014/Interstellar/page1.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