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학] 논평 지도반출 금지와 허가의 기로

소개글

"[지도학] 논평_지도반출 금지와 허가의 기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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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금단의 영역에 가장 가깝게 닿아 있는 지도들
2. 시장이 갖춘 무한한 발전 가능성
3. 지도반출 금지가 과연 국익인가?

본문내용

우리는 지도를 읽는다. 어법상으로 지도를 ‘본다’라고 하면 틀린 표현이고 ‘읽는다’가 맞는 표현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맞는 이야기다. 지도란 기호나 문자를 사용하여 해당 지역을 실제보다 축소하여 평면상에 나타낸 것이다. 우리는 해당 기호와 문자에 대한 약속, 숨은 뜻을 파악해야 한다. 그런데 과거에는 단순히 지형이나 도시들을 표현한 지도와 달리 이제는 금단의 영역까지 읽어낼 수 있는 지도의 사용이 일상화되었다.

금단의 영역에 가장 가깝게 닿아 있는 지도들
우리나라는 분단국가이다. 한반도 내 전쟁 발발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만큼 안보 문제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부대 내에서 찍은 단체사진조차 유출 시 처벌하는 것이 현행 군법이다. 우리나라는 1975년 안보상의 이유로 규정된 ‘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국내지도 데이터는 해외로 반출이 금지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