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과건강] 레포트(사설)_약이 독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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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독을 만든다. 평상시에 약을 부정적으로 생각해왔다. 이는 약학에서도 항상 다뤄진다 한다. 약은 일정한 독으로 이를 적절히 사용하면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도 그렇다. 몸에 좋은 갖가지 음식도 일정량을 초과하여 섭취 할 때 일어나는 부작용이 난다는 사실은 살면서 자연스레 습득하는 지식이다. 그 지식들 약의 정량을 설정하는 이들이 바로 의사와 약사다. 그렇다면 자신이 약을 복용하고 말고의 의지는 의사와 약사를 어느 정도 신뢰하는지라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개인의원이나 동네 병원 의사들을 신뢰하지 않는다. 히포크라테스 선서. 교양시간에 배웠던 적이 있다. 하지만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진료나 과다한 진료비용은 내게 불신을 주기 충분했다.
사춘기 이전, 감기나 두통으로 병원이나 약국을 찾아가 진료를 받고 약을 복용하곤 했다. 주위 어른들이 그러했고 나도 보고 배우던 시절이었으니. 때문에 자연스럽게 언제든 아플 때마다 약을 복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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