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인물 지적, 창의적 특성 분석

소개글

"영화 속 인물 지적, 창의적 특성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선정 영화 소개 – 나의 특별한 형제 (육상효, 20019.05.01)

Ⅱ. 본론
1. 지적 특성 분석 –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기반으로
1-1. 언어적 지능
1-2. 논리수학적 지능
1-3. 공간지능
1-4. 음악지능
1-5. 운동기능 지능
1-6. 개인내적 지능
1-7. 대인관계 지능
2. 창의적 특성 분석 – 창의적 사고 기능을 기반으로
2-1. 유창성
2-2. 융통성
2-3. 독창성
2-4. 정교성

Ⅲ. 결론

본문내용

이 영화는 2019년 5월에 개봉한 육상효 감독의 <나의 특별한 형제>이다. 영화 속 '책임의 집'이라고 적혀있는 고아시설은 부모들이 양육을 포기하였거나 아이를 잃어버려 당장 갈 곳이 없는 아이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그 배경 속에서 비상한 두뇌를 가졌지만 동생'동구' 없이는 아무 데도 못 가는 지체장애를 가진 형 '세하'와, 뛰어난 수영실력을 갖췄지만 형 '세하'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정신장애를 가진 동생 '동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책임의 집을 운영하던 신부님이 돌아가시자 모든 지원금이 끊기게 되고, 각각 다른 시설로 보내져 헤어질 위기에 처한다. 형 '세하'는 책임의 집을 지키고 동생 '동구'와 떨어지지 않기 위해 구청 수영장 알바생이자 취업준비생인 '미현'을 수영코치로 영입하고, 동구를 수영 대회에 출전시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TV로 지켜보던 동생 '동구'의 엄마는 동구를 찾아 함께 살고 싶어하고, 동생 '동구'와 형 '세하'는 이미 서로 없어서는 안 되는 익숙해진 삶과 애정으로 인하여 헤어지기를 원치 않아 가족들과 갈등을 겪는 상황이 생겨난다. 그 위기로 인하여 때로는 좌절도 하지만, 후에는 극복을 하며 장애를 가진 두 사람이지만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며 돕고 사는 그들만의 행복을 찾아나가는 영화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약한 자는 더 나은 자가 보살피고 도와줘야 한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 영화는 약하기 때문에 약한 사람들은 약한 사람들끼리 살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대사를 들었을 때 새로운 충격으로 와닿았다. 본인은 항상 몸과 마음이 불편하고 지쳐있는 사람들을 보살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나마 약한 자는 좀 더 건강하고 보살펴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가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었다. 또한 장애를 가진 자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서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지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그러한 고정관념들이 조금씩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