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빌과 민주주의의 딜레마
- 최초 등록일
- 2020.12.20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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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크빌과 민주주의의 딜레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프랑스인 토크빌의 <미국의 민주주의>에서 홉스와 루소와 다른 평등의 접근 방식과 미국식 민주주의의 특징
2. 토크빌이 분석한 미국의 다수결 횡포의 의미와 권력의 중앙집중의 의미
3. 토크빌의 저서에서 미국적 전제정치와 민주적 영혼의 의미
4. 토크빌의 “새로운 정치학”의 특징과 민주적 국정운영의 가르침
5. 토크빌의 <미국의 민주주의> 공부한 소감
본문내용
1. 프랑스인 토크빌의 <미국의 민주주의>에서 홉스와 루소와 다른 평등의 접근 방식과 미국식 민주주의의 특징
① 토크빌 <미국의 민주주의>에서 홉스와 루소와 다른 평등의 접근 방식
토크빌의 <미국의 민주주의>에서 첫 구절은 “미국에 머무는 동안 내 관심을 끈 신기한 일 중 국민 간 생활조건의 평등만큼 강렬하게 내 눈을 사로잡은 것은 없다” 여기서 토크빌이 말하는 평등이란 무슨 뜻일까?
토크빌은 정부의 형태보다는 사회적 상태로서의 평등을 이야기하고 있따. 생활조건의 평등이 민주정부에 선행하며 이것이 민주정부가 등장하게 되는 원인이다. 유럽과 아메리카에서 모두 민주정부가 등장하기 오래전에 조건의 평등이 심어졌다. 홉스나 루소와 달리, 토크빌은 평등에 바탕칠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연상태를 환기시키지 않는다. 홉스와 루소가 인간은 자유롭고 평등하게 태어났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사회적 위계와 불평등이 도입되었다고 믿었다면, 토크빌은 실제로 그 반대를 주장한다. 역사적 과정은 사회적 상태의 불평등에서 점점 큰 평등을 향해 이동해왔다는 것이다. 평등은 역사 속에서 스스로 작용했고, 작용중인 무엇이다. 토크빌은 평등이 그저 하나의 ‘사실’이 아니라 여타 모든 것이 거기서 비롯된 ‘생성적 사실’이라고 이야기하며, “미국 사회를 연구할수록, 점점 더 나는 조건의 평등이 다른 모든 사실의 원천으로 보이는 생성적 사실임을 깨닫게 되었다”라고 말한다.
토크빌은 평등에 관해서, 섭리와 같은 힘을 획득하게 된 역사적 사실인 듯 쓴다. 평등의 조건이 점진적으로 확산된 과정에서는 섭리가 가지고 있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보편적이라는 것, 그리고 항상 인간의 통제력을 빠져나간다는 것이다. 평등의 힘 자체는 평등이 저항할 수 없는 힘인 듯 보이게 만든다.
토크빌이 미국에 갔던 이유는 평등의 진전을 이해하기 위해서이다. 그가 ‘미국식 민주주의’가 아니라 ‘미국의 민주주의’라 붙인 것은 민주주의가 특별히 미국적인 현상은 아니라는 것이며, 미국에서 취해온 민주주의 혁명의 형태를 보여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