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변화,문제점] 신체화된 스마트폰과 자아구성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20.12.19
- 최종 저작일
- 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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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4차산업혁명 변화,문제점] 신체화된 스마트폰과 자아구성 레포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자아와 스마트폰의 관계
1. 자아개념의 새로운 패러다임
2. 스마트폰이 자아와 삶에 미치는 영향
Ⅲ. 신체화 된 스마트폰이 갖는 의미
1. 삶의 전망
2. 우려되는 점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스마트폰이란 휴대전화에 인터넷 통신과 정보검색 등 컴퓨터 지원 기능을 추가한 지능형 단말기로, 사용자가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스마트폰의 도움으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웹상에서 다양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편리함 덕분에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삶에 깊숙이 스며들었다. 한국 갤럽조사연구소에 의하면 2017년 8월 대한민국 성인의 93%가 스마트폰 이용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0대, 30대의 99%이상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40대, 50대 또한 이용자가 97%에 육박했다. 이용률이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기 때문에 멀지 않은 시기에 성인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아침에 일어날 때, 대중교통이 도착하는 시간을 알아볼 때, 중요한 이미지 정보를 기록할 때, 면대면 만남이 어려운 사람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때 등 아주 사소한 일을 할 때에도 대부분 스마트폰을 활용한다. 이는 이용자의 능력과 잠재력의 많은 부분이 스마트폰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고 역으로 스마트폰 없이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스마트폰 또한 ‘자아’에 준하는 평가를 받아야 하지 않은가?
창조경제연구회의 이사장이자 카이스트 교수인 이민화는 개인은 스마트폰 아바타이자 슈퍼맨으로 진화하고, 인류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집단 생명인 초인류로 진화한다고 설명하였다. 이 때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 인간을 ‘호모 모빌리언스’라고 칭했다. 스마트폰으로 인한 진화는 다윈이 『종의 기원』에서 제시한 진화의 기본 구조로도 설명이 가능하다. 첫째, 일반적으로 유전이란 부모의 특성이 DNA를 통해 자식에게 전해지는 것을 이야기하나 넓은 의미에서 ‘전해짐’에 초점을 맞춘다면, 부모의 스마트폰 이용 형태가 자식에게 전달될 가능성이 높다.
참고 자료
“스마트폰”, 두산백과, 접속일 2018.6.10.,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99937&cid=40942&categoryId=3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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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플러스, 「생각하는 대로, 뇌-기계 인터페이스(BMI)」, 블로그, http://tech-plus.co.kr/221066140593, 접속일 2018.06.22.
“디지로그”, 매일경제용어사전, 접속일 2018.06.20.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3798&cid=43659&categoryId=4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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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J Vidal(1973), 「Toward Direct Brain-Computer Communication」
이민화, 『호모 모빌리언스』, 북콘서트, 2012, 12쪽.
최 훈, 『라플라스의 악마, 철학을 묻다』, 뿌리와 이파리, 2016, 79쪽~10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