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아' 아동 발달단계 분석 및 소아암 환자 케이스

소개글

아동간호학 실습 중 '안녕, 형아' 영화 주인공 대상으로 한
아동 발달단계 분석 및 면역저하(항암요법)와 관련된 감염 위험성 케이스입니다.

목차

Ⅰ. 안녕, 형아 줄거리

Ⅱ. 아동 발달단계 분석
Ⅱ-1. 신체적 발달
Ⅱ-2. 심리사회적 발달
Ⅱ-3. 심리성적 발달
Ⅱ-4. 인지 발달

Ⅲ. 간호과정 - 간호진단 및 계획

본문내용

Ⅰ. ‘안녕, 형아’ 줄거리

『안녕, 형아(2005)』는 이 영화의 각본을 쓴 작가 김은정의 친조카 홍설휘(15세), 홍창휘(12세) 형제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9살 ‘장한이’는 세상에 무서울 게 없는 말썽꾸러기로, 학교 친구들은 모두 자기 아래에 있고 가족들은 친구나 다름없다. 그중에도 괴롭히기 최적의 상대는 가끔 아프다고 투정부리는 형, 아무리 짓궂은 장난이라도 화내지 않고 받아주는 착한 형 12살 ‘장한별’이다.

어느 날 한별은 학원에 가기 전 잠시 낮잠을 자려고 알람시계를 맞춰놓고 한이에게도 깨워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한이는 몰래 알람을 꺼버리고 게임에만 집중하다가, 뒤이어 퇴근한 엄마에게 딱 걸리고 만다.

<중 략>

Ⅱ. 아동 발달단계 분석 - 장한별(12세)

대체로 소아암의 치료로 방사선 치료, 수술 및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기 때문에 소아의 성장과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 이렇게 성장기에 겪는 소아암은 진단 받는 순간부터 아동과 가족에게 고통스런 현실에 직면하게 하고 치료과정으로 인하여 장기간의 투병생활을 겪게 한다. 반복적인 입원과 함께 다양한 치료과정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는 성장하는 시기인 아동의 발달 단계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질병과 치료의 후유증인 신체상 변화와 부작용에 대한 스트레스, 학교를 제대로 나가지 못함과 그로 인한 대인 관계의 변화 등 심리사회적 적응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한별이의 경우에도 뇌종양으로 인한 수술, 그에 따른 시력 상실, 항암요법 · 방사선 요법 등의 치료, 장기적 · 반복적인 입원 경험으로 인해 그 나이에 맞는 발달단계를 밟고 있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학령기에 이루어져야 하는 정상적인 발달단계를 분석하면서 현재 한별이는 어떠한 과업들을 수행해나가야 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장한별’은 신체적 성장은 완만하지만 인지력과 발달적인 측면에서는 급진전을 보이는 학령기에 속한다(학령기 아동 : 6~12세). 신체적 발달, 심리사회적 발달, 심리성적 발달, 인지발달의 측면으로 나누어 한별의 발달단계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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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자 외. 2017. 비판적 사고를 적용한 간호과정. 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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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수 외. 2014. 아동청소년간호학Ⅰ. 신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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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 Gulanick 외. 2015. 간호진단, 중재 및 결과 가이드.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