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신고 기피 현상과 혼전 동거
- 최초 등록일
- 2020.12.14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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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결혼 혹은 동거
2. 현실적인 선택 혹은 인식의 변화
3. 동거, 그리고 결혼
본문내용
- 결혼 혹은 동거
2009년 이후 전체 이혼 건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특히 동거 기간이 4년 미만인 신혼부부가 전체 이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드는 이유 중의 하나가 신혼부부가 혼인 신고를 하지 않아 나타나는 통계의 ‘착시 현상’ 탓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신혼 이혼이 감소한 이유도 있겠지만 혼인 신고를 하지 않고 결혼 생활을 하는 부부가 증가한 것도 한 원인이라는 것이다.
2013년 한 신문의 사회면에 실린 기사의 일부분이다. 이처럼 결혼식을 하고도 혼인 신고를 하지 않거나, 결혼보다 먼저 동거를 시작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경제적 사정 때문에 식은 미루더라도 혼인 신고는 꼭 하던 과거와는 다른 모양새이다. 이러한 현상이 점점 더 늘어남에 따라 혼인 신고 기피현상과 혼전 동거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 엄연한 ‘사회 문제’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과연 이것이 정말로 문제가 되는 일일까?
참고 자료
서울신문 2013년 10월 21일 사회면, 윤샘이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