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와 대중문화 콘텐츠 - 시 팔이 하상욱, 한복이 너무해
- 최초 등록일
- 2020.12.14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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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NS와 함께 발전하고 변해가는 대중문화 콘텐츠에 대해 1)시팔이 하상욱 2)소셜 드라마 페스티벌 한복이 너무해 의 예시를 통해 살펴본 분석 보고서
목차
1. SNS와 대중문화
2. SNS에서 생겨난 대중문화
(1) 시팔이 하상욱의 등장
(2) 소셜 드라마 페스티벌 <한복이 너무해>
3. 대중문화의 새로운 틀, SNS
본문내용
- SNS와 대중문화
SNS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ing Service)의 준말로, 온라인상에서 이용자들이 인맥을 새롭게 쌓거나 기존 인맥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서비스다. 초창기 온라인상에서 활발하게 운영되던 커뮤니티 사이트와 블로그가 개인화하여 각각의 개인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 형태라고도 볼 수 있고, 개인 간의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는 연락망 서비스가 공개적으로 구축된 형태라고도 볼 수 있다. SNS의 대표적인 예로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이 있다.
SNS가 발달하면서 개인과 개인의 소통에 새로운 틀을 제시하거나,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정되던 온라인 공론장이 확대되었다. 또한 SNS를 활용한 마케팅이 등장하면서 광고 홍보에 있어서 새로운 영역이 추가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순기능 못지않게 역기능 또한 나타났다. 개인이나 집단에 대한 비난과 소위 말하는 ‘마녀사냥’이 가장 큰 예로 꼽힌다.
하지만 빠른 정보 공유와 개인과 개인을 넘어서 일대 다수, 혹은 다수 대 다수의 소통이 가능한 SNS의 특징 덕분에 사회의 많은 부분이 변화하였다. 온라인 서비스, 상업 마케팅, 하물며 정치까지 SNS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대중문화 역시 SNS와 함께 변화를 맞이했다.
SNS를 통한 빠른 정보 공유는 1차적으로 대중들이 문화를 소비하는 것에 있어서 새로운 태도를 취하게 했다. SNS상에 어떠한 대중문화에 대한 정보가 확인되면, 대중들은 그 정보를 공유하면서 정보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을 나누기 시작했다. 이것은 곧 문화를 소비하는 대중이 문화에 대한 감상을 개인적으로 간직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SNS를 통해 공유하면서 새로운 토론의 장을 열었다는 것이다. SNS를 통해 대중문화는 1회성으로 소비되고 그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소통의 열쇠가 되었다.
참고 자료
전혜정, <SNS에서의 비선형·다중참여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콘텐츠 디자인 연구> 초록,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