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한일 영화 비교
- 최초 등록일
- 2020.12.13
- 최종 저작일
- 2020.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지금 만나러 갑니다 한일 영화 비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본의 <いま、 会いにゆきます>와 한국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6주간의 장마 기간 동안 죽은 아내이자 엄마가 돌아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원작보다 당당한 성격이 현대 여성을 캐릭터로 그린다거나, 남자 주인공의 직업, 그 옆에서 위로와 도움이 되어주는 조력자의 캐릭터는 조금씩 바뀌어 그려졌다.
일본 작품에서는 성인이 되기 직전의 ‘유우지’가 6주간의 기적과도 같은 일을 회상하며 시작한다. 아빠 ‘타쿠미’는 아침밥을 차리는 것도, 아이의 등원을 도와주는 일도 미숙하다. 오히려 더 씩씩하고 혼자서도 척척해내는 ‘유우지’가 더 어른스러워 보이기까지 한다.
한국 작품은 구름마을에 사는 펭귄을 주제로 한 동화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귀여운 애니메이션 삽화와 함께 관객들에게 앞으로 어떤 신비스러운 일이 일어날지 예고해준다. 이 구름마을은 일본작품에서의 ‘아카이브 별’로, 이 ‘별’ 또한 ‘유우지’가 지금 곁에 없는 엄마가 살고 있는 곳이라고 믿고 있는 곳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