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공원에 대한 건축적 분석(건축공간론)
- 최초 등록일
- 2020.12.10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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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선유도의 역사
2. 선유도공원으로의 접근
3. 선유도공원의 공간들
1) 네 개의 원형공간
2) 시간의 정원
3) 수생식물원
4) 녹색기둥의 정원
5) 한강역사관(선유도 이야기)
6) 수질정화정원
Ⅲ.결론
본문내용
I. 서론
양화대교 중간에 위치한 선유도공원은 과거에 정수장 건축구조물을 재활용하여 국내 최초로 조성된 환경재생 생태공원이자 ‘물공원’이라고 한다. 이 선유도공원을 설계한 건축가 조성룡씨는 우리들이 주변에서 쉽게 접하면서도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풍경의 느낌을 건축가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하는 설계를 한다. 건축이라는 주제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건축을 둘러싼 여러 가지 도시의 모습, 현상들도 건축에 포함되어야 하며, 그만큼 주변의 환경과 여건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의 건축물중 꿈마루도 전에는 사람들이 잘 오고가지 않는 죽어있는 건물이었다가 다시 재해석하여 현재에는 어린이대공원의 방문자센터라는 재밌는 공간으로 쓰여지고 있다. 선유도공원 또한 정수장 건축 시설물을 재해석하고 재활용하여 현재의 시민들의 공원으로 꾸며지게 된다. 그렇다면 재활용된 선유도공원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와 주변 환경과는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분석해 보고자 한다.
II. 본론
1. 선유도의 역사
선유도공원은 원래 선유봉이라는 작은 섬이었으며 고려시대부터 번성했던 양화나루를 경유하여 마포의 잠두봉을 잇는 한강의 절경지였으나, 1925년 대홍수 후 홍수를 막고 길을 포장하기 위해 암석을 채취하여 재방을 쌓으면서 깎여나갔다. 1965년 양화대교가 관통되고 1978년부터 2000년까지는 서울 서남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선유정수장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옛 모습은 상실하였고 시민들의 접근마저 어렵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