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실습]윤리사례보고서-선행의원칙vs자율성존중의원칙

목차

1. 윤리적 갈등을 경험한 사례에 대한 기술
2. 윤리적 갈등에 대한 이론적 분석(윤리적 원칙과 정신건강복지법 조항 등)
3. 바람직한 윤리적 의사 결정 및 간호에 대한 성찰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만 13세(중학교 2학년) 여환이 1년 전부터 하완에 자해를 시도하여 6/28에 다섯 번째 입원하였다. 수 개의 자해 상처가 아물어 가는 중으로 가피가 형성되고 있었다.

6/29~7/2까지 가장 밀접하게 라포를 형성하여 함께 대화하고 여러 활동을 하면서 자해에 대해 호소한 적이 없고, 물었을 때 그런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또한, 가피 형성 과정으로 인하여 상처 부위가 가렵다고 호소하고 있었다. 7/2 낮에 환자가 가렵다고 가피를 뜯어서 피가 났고, 간호사 선생님이 이를 확인하고 경고 1번을 주셨다. (경고 2번: 안정실)

같은 날 저녁에 환자가 또 가피를 뜯어 소량의 피가 흐르지 않을 정도로 맺혀있는 것을 직접 확인하였다. 환자에게 이를 선생님께 알리고 소독 후 약을 발라야 한다고 말했으나, 경고를 한 번 더 받으면 안정실을 가야한다며 거부했다. 그래도 현재 상처에 피가 맺혀 있어 감염의 위험이 있다고 설명하며 여러 차례 반복하여 설명했지만 환자가 완강하게 거부하였다.

참고 자료

임숙빈 외(2017), 정신간호총론, 수문사, p4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