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산림파괴 원인과 실태 그리고, 복구방안( 다큐멘터리 아마존의눈물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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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마존 산림파괴 원인과 실태 그리고, 복구방안( 다큐멘터리 아마존의눈물중심)"에 대한 내용입니다.목차
1. 서론- '아마존의 눈물'이라는 다큐멘터리에 대한 개인적인 비평2. 본론- 아마존파괴의 원인, 실태, 복구상황
3. 결론- 나아가야할 방향(방안)
본문내용
-들어가며-시청률 20%대를 기록한 MBC 5부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은 풍요로운 자원에 대한 인간의 탐욕이 아마존에 어떠한 파괴를 불러오는지를 치열하게 그려냈다. 문명이라는 허울아래 공격당한 원주민들, 식용 소 사육을 위해서 무분별하게 진행되는 방화, 금을 채취하기 위해 벌어지는 강물의 오염. 이 장면들은 우리가 구체적으로 실감할 수 없었던 환경파괴의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체감하게 해 준다. 우리가 방관하고 있는 사이에 지구가 어떻게 병들어가고 있고 이러한 파괴가 어떠한 부메랑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올지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하지만, 명품 다큐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참여관찰형 다큐멘터리인 ‘아마존의 눈물’에서는 열대우림의 생물, 원주민의 삶, 파괴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설명은 많지만, 아마존을 살리기 위한 방향과, 아마존파괴를 막기 위한 구체적인 복구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 제시되어 있지 않고, ‘아마존의 눈물’의 접근방식이 표피적 관찰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근원적 한계는 소수의 민족을 동정한다는 감상주의적 카메라 시선으로 드러난다. 생존을 위해 강해져야한다는 부족의 전통으로 네다섯살 되는 어린 아이에게 매타작을 하고, 소녀들의 피부에 물고기 이빨로 피를 내는 의식을 보여주고, 나체로 돌아다니거나, 원숭이를 구워먹는 등 자극적이고 잔인한 그림에 기대어서 시선을 끌려고 하는 시도도 보인다. 심층적으로 들여다보지 못하고 보이는 면에 집착하여, 볼거리만 잔뜩 나열해 놓는 식이었다. 눈에 익지 않은 문화를 보여준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나, 원주민의 삶이 흥밋거리화 되고, 문명·미개에 대한 편견도 없앨 수 없다고 생각한다. 많은 노력을 들였음에도 완성도나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 강렬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아마존의 눈물’을 수백번 본다고 한들, 소수민족의 삶에 대하여 총체적 성찰이 불가능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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