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간호학 산업간호(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로 본 산업 간호)
- 최초 등록일
- 2020.12.04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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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사회간호학 산업간호(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로 본 산업 간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산업보건
1. 산업보건 조직체계
2. 보건관리자
Ⅱ.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
1. 사건개요
2. 사건 발생원인
3. 관련 기관
4. 관련 법
5. 관련 정책 및 가이드라인
6. 관련 사업
7.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가들의 방안
8. 나의 의견
9. 출처
본문내용
1. 사건개요
2020년 4월 29일 오후 1시 32분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640-1 한익스프레스 남이천물류센터 냉동 및 냉장 물류창고 신축 현장 지하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오후 6시42분에 불을 진화하였다. 이 화재로 3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당했다.
4월 30일, 경기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물류창고 공사 업체 측이 제출한 유해위험방지계획서를 심사·확인한 결과 화재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 수차례 개선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서류심사 2차례, 현장 확인 4차례에 걸쳐 유해위험방지계획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화재가 난 물류창고는 2019년 4월 23일 착공, 2020년 6월 30일 완공 예정이었으며, 공정률 85% 상태였다.
<중 략>
8. 나의 의견
① 공사현장 대형화재 재발방지 대책
공사 현장에서 대형 화재가 되풀이되는 것에 대한 뼈저린 반성이 있어야 한다. 이천물류센터 화재와 같은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40명이 사망한 2008년 이천 냉동창고 화재는 이번 물류센터 화재와 판박이 모습이다. 즉, 이와 같은 화재 사건을 통해 매번 진상을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하지만 제대로 된 대책보다는 임시방편의 대책이 다수를 이루다 보니 핵심적은 문제해결이 되지 않고 결국 재발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화재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마련이 중요하다.
② 단열재에 대한 기준 마련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안형진 실장은 "우레탄폼이 단열재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화재에 취약하다는 것은 단점이나 에너지 절약 측면에서는 뛰어나기 때문에 건축업계에서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한다. 안전관리특별법 등에 따르면 마감재와 실내장식 자재는 불연 제품이나 준불연 제품으로 시공해야 한다. 그러나 단열재 등 내장재에 대한 기준은 마련되지 않다. 규제가 따로 없다 보니 대체품 시장도 발달하지 않는 악순환을 낳았다.
참고 자료
http://www.kosha.or.kr/kosha/index.do(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https://www.kesco.or.kr/index.do(한국전기안전공사)
http://www.kgs.or.kr/kgsmain/index.do(한국가스안전공사)
물류창고 종사원 가이드라인(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화재감시자 매뉴얼(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