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스타워즈의 흥행요소를 통해 분석한 한국 SF판타지 콘텐츠의 발전가능성에 대하여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야, 어제 디지몬 봤냐?” “봤지. 파닥몬 진화장면 개 멋있더라.”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던 나의 어린시절, 학교에 가면 친구들은 항상 어제 본 만화영화 ‘디지몬’에 대한 감상을 나누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 중에 몇몇은 캐릭터의 행동과 목소리까지 따라해 가며 자기가 느꼈던 감동과 전율을 전하기도 했다. 머리가 차고 나서부턴 열을 올리면서까지 자기가 본 만화영화에 대해 얘기하는 친구들은 없어졌지만 여전히 비슷한 의미로 SF판타지 장르의 콘텐츠를 소비하며 살아가고 있다. 달라진 것이라면 이전에 만화영화의 형태를 띄던 콘텐츠들이 요즘은 영화나 게임, 웹툰과 같은 형태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인간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SF판타지 콘텐츠는 앞으로 더 발전될 것이다. 나아가 AR, VR기술이 일상적으로 자리잡게 된 가까운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 생생하게 SF판타지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SF판타지 콘텐츠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