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학의 이해 과제 A+(전쟁기념관 방문 소감 및 북한에 대한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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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 전시장에는 다양한 군사 무기와 조형물이 있는데 그 중에 ‘참수리375호정’과 ‘형제의 상’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안타까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형제의 상’은 6.25전쟁 당시 형제가 서로 적으로 만나 전투에서 극적으로 만난 순간을 재현한 것이다. 나에게는 태어날 때부터 대학교 입학 전까지 바늘과 실 같은 존재인 쌍둥이 동생이 있다. 그래서인지 무엇보다 ‘형제의 상’에서 절실함, 애틋함, 비극 등 말로 표현 못 할 정도의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가장 인상 깊은 조형물 중 하나였다.
전쟁기념관을 간접 방문했음에도 전쟁의 아픔을 통해 우리나라의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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