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속성-김승호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0.12.02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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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책을 읽게 된 동기
2. 간략한 소감
3. 책의 발췌 내용과 감상 정리
본문내용
1. 책을 읽게 된 동기
몇 달간 상위권에 링크되고 있는 베스트셀러라서 책이 눈에 띄었고, 작가가 이민을 가서 엄청나게 성공한 한국인이라는 것에 흥미가 갔다. 저자 소개를 보니 정말로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었다. ‘가난한 이민자가 이렇게까지 성공할 수가 있나?’ 하는 의심이 들 정도였다. 속는 셈치고 읽어보기로 했다.
2. 간략한 소감
돈이 인격체라는 것, 무작정 많은 돈을 빨리 벌기보다 튼튼한 돈, 일정하게 들어오며 자산배분이 잘 된 돈이 정말 좋은 돈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작가가 처음에 ‘돈은 인격체다’라고 이야기했을 때는 사실 사이비 종교같기도 하고 돈을 숭상하는 것 같아서 거부감이 들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책을 읽어보니 작가가 ‘돈이 인격체다’라고 표현한 것은, 그만큼 사람의 인격과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가 부를 축적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는 이야기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작가는 자신의 인생에서 사기당했던 시절의 이야기도 가감없이 공개하고 자신이 다시 가진 것 없는 청년 직장인이 된다면 어떻게 자산을 관리할 지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하지만 작가는 마지막에 다시금 이렇게 강조한다.
작가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되, 나 스스로 질문을 갖고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내 마음 속에 남은 것들을 나의 언어로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1.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누가 내 재산을 빼앗아가도 빼앗아가는 줄도 모르는 채로 살게 된다. 반드시 공부하자.
2. 돈은 단순히 번다고 다가 아니다. 돈에 대해 알고 관리하는 것은 평생 배우고 실천해야 하는 일이다.
3. 많이 번다고 다가 아니다. 쉽게 벌고 한번에 많이 들어오는 돈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일정한 현금흐름이 있다면 거액 못지 않은 큰 가치가 있는 것이다.
4. 자산배분이 정말 중요하며 시장을 예측하려 들지 말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항상 대비해라.
참고 자료
돈의 속성 |저자 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 |202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