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이동진 독서법, 이동진, 위즈덤하우스, 느낌정리, 독서감상평, real book report
- 최초 등록일
- 2020.11.30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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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직하게 책을 읽고, 느낌을 정직하게 썼습니다.
책의 내용 요약보다,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목차
1. 저자
2. 읽은기간
3. 독후감 작성일
4. 독후감
5. 저자에게
본문내용
[책을 많이 읽으면 유익한 점이 많다]
저자가 이야기 하는 내용 중에 초반에는 책을 읽으면 좋은 점들을 이야기 합니다. 특히 어려서 읽은 책들이 도움이 되었다는 내용들을 읽으면서, 저에게 대입을 시켜보았습니다. 저는 어려서 책을 별로 안 좋아했습니다. 방학 숙제가 나오면 그 정도의 책을 읽고, 어렵게 어렵게 독후감을 썼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국어시간에 교과서에 나온 내용들만을 가지고 어떻게든 공부하려고 했던 시기였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다고 느꼈던 건 정말 몇 년 전의 일입니다. 소설을 읽어도 재미있고, 자기계발서를 읽어도 재미있고, 심지어는 전공서적을 읽어도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시간이 오래가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책의 즐거움에서 다시 일상으로의 전환이 되면서, 또다시 책과 거리감을 두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번 맛본 책의 재미에 다시 빠지는 것 처음보다는 쉬웠던 것 같습니다. 가슴 한구석에, 언젠가는 하루 종일 책을 읽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책과 다시 친해지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요즘 책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올해 목표가 연 50권을 읽는 것으로 올 초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그런데, 올 초에 이직을 하면서 출퇴근 시간이 길어졌고, 그 시간에 책을 볼 수 있는 도구(아이패드)가 생겼습니다. 그렇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조건이 완성되었고, 현재까지 월 10권 정도씩 책을 읽고 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1/4권, 퇴근길에 1/4권, 이렇게 읽으면 주로 2일에 1권의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나절에서 하루정도 독후감을 씁니다. 지금 이 독후감도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저자의 이야기처럼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했더라면, 지금의 이 모습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생각해보면, 지금이라도 이렇게 책을 읽지 않으면 나중에는 또 다른 내가 될 수도 있겠구나 싶은 안도감이 들기도 합니다.
참고 자료
이동진 독서법 / 이동진 / 위즈덤하우스 / 2017.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