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독서 비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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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 입학하기 전, 고등학교 때에는 정통적인 철학자와 그의 철학적 정신이 담겨있는 철학과 관련된 도서가 아닌 인성발달이나 나의 진로 혹은 입시에 맞춰진 독서를 주로 했었다. 별 계획 없이 그저 입시를 위한 독서를 했던 탓에 어떤 책이 내가 살아갈 때 도움이 될지 적용 가능한 책이 있는지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러므로 이번 과제가 나에게는 더욱더 뜻깊다.
철학은 무엇보다 나와 나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성찰과 그에 대한 정신을 담고 있으므로 내가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장자>라는 책 역시 현시대에 걸맞고 꼭 필요한 정신을 담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장자>를 오래된 책방이나 중고로 사지 않은 이유도 또한 이 때문이다. 오래오래 보면서 어려운 일이 닥칠 때마다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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