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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택의 <소> 중 '맑은 공기에는 조금씩 비린내가 난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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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20.11.28
최종 저작일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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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기택의 『소』 중 「맑은 공기에는 조금씩 비린내가 난다」를
읽고 쓴 감상문 입니다.

들어가기 전 시집 『소』에 남긴 시인의 말을 쓰고
1. 김기택 시인의 연보를 쓰고
2. 그의 시 「맑은 공기에는 조금씩 비린내가 난다」의
전문을 쓰고 시 감상을 썼습니다.

김기택 시인의 시 「맑은 공기에는 조금씩 비린내가 난다」에
관한 리폿을 쓰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1. 김기택
2. 「맑은 공기에는 조금씩 비린내가 난다」

본문내용

나는 냄새에 민감하다. 아버지를 닮아 개코라서 그렇다. 향에 민감하다 보니 일찍이 향에 대한 호불호가 생겼다. 일단 인공적인 냄새에 취약하다. 아무리 향기로운 냄새라도 인공적인 향은 어지럽다.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아프다. 컨디션이 나쁠 때는 더 심하다. 친구가 향이 진한 스킨만 발라도 힘들다. 자연적인 냄새라도 강한 냄새는 싫어한다. 그건 향이 아니라 내겐 폭력이다. 강한 향은 제 아무리 달콤하다고 해도 싫다. 그건 내게 냄새로 주먹질 하는 것과 같다.
좋아하는 냄새는 있다. 맑은 공기 냄새다. 공기가 맑다면 다소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도 괜찮다. 맑은 공기 속에 퍼지는 냄새는 대부분 맑은 공기가 커버한다. 너무나 정체가 분명한 냄새라도 맑은 공기를 이기지 못한다.
가장 좋아하는 냄새는 차갑고 맑은 공기 냄새다. 차갑고 맑은 공기는 촉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냄새계의 최고봉이다. 향수도 자연적이고 일상적인 냄새를 흉내내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의 손을 탄 냄새는 절대 자연의 냄새를 이길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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