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3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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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경의 마침표, 요한계시록의 마지막장에 이르렀습니다. 1절에서 5절까지는 21장에 이어 새 예루살렘에 대한 묘사가 계속되어집니다. 그리고 6절부터 마지막 절은 계시록의 마지막인 결론을 말씀합니다. 그것은 바로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입니다.

20절 말씀에 주님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말씀하십니다. 이에 요한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대답합니다. 주님의 재림은 속히 다가올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에 대한 성도의 대답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이어야 합니다.

이런 예화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참 잘하시는 성도 한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성경 읽기를 좋아하고, 언제나 주일을 성수하며 예배를 잘 드리는 모범적인 그리스도인 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주님께서 그 성도를 찾아와 물었습니다. “내가 너를 보니 참 신앙생활도 잘하고 천국의 삶을 바라고 있구나, 지금 나와 함께 천국으로 가자꾸나!” 그런데 그분이 놀래서 하는 말이 “아니요! 주님! 저는 지금 더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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