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일랜드' 감상문- 간호윤리론에 접목하여
- 최초 등록일
- 2020.11.26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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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등학교 때 특선영화로 어머니와 함께 이 영화를 본적이 있다. 인간복제라는 것이 너무 충격적이었고 단순히 생명이 있는 사람에게 하면 안되는 나쁜 행동이라는 생각만 남았다. 10년전이었던 11살의 나에게 영화의 배경인 2019년은 너무 먼 미래처럼 다가왔다. 어렸던 나는 내가 생각하고 있는 지금 시점도 영화 속처럼 만들어낸 기억이고 환상이라는 재미있는 공상도 했었다. 10년이 지난 대학생의 내가 이 영화를 다시 보며 생명윤리를 접목시키며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2005년에 개봉한 ‘아일랜드’는 복제인간을 다루고 있다. 지구의 멸망으로 마지막 생존자들은 한 건물안에서 유토피아의 지배를 받으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 남녀가 분리가 된 채로 생활을 하게 되는데 여기서 성실히 생활을 한 사람들은 추첨을 통해 환상의 섬 아일랜드로 떠나게 된다. 건물안에 있는 사람들은 날마다 그 추첨을 기다리며 아일랜드로 가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그러던 중 링컨6-에코가 이 생활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게 되면서 유토피아를 탈출한다. 탈출한 링컨6-에코는 바깥세상에서 아일랜드의 실상을 알게 된다. 환상의 섬으로 가는게 아닌 건물 안 사람들은 복제인간으로 다른 사람을 의해 도구로 쓰여지는 것을 알게 된다. 링컨6에코는 조던2델타를 데리고 건물을 탈출하여 자신을 살려줄 또다른 자신을 찾아간다. 하지만 자신을 도구로만 생각하는 자신의 주인을 적에게 복제품으로 속이고 죽인다. 그리고 조던2-델타와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되고 건물 속 복제품들을 탈출시키 위해 다시 건물안으로 들어가 홀로그램 전력실을 파괴시킨다. 복제품들은 탈출되고 링컨6-에코와 조던2-델타는 보트를 타고 진짜 사람처럼 살아간다.
참고 자료
장금성, 이명하, 김인숙 외 『간호윤리학과 전문직』, 인문사
디아티스트 매거진, 영화 <아일랜드> 생명 연장 혹은 윤리, 201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