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드라마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20.11.25
- 최종 저작일
- 2020.05
- 2페이지/ MS 워드
- 가격 2,000원
소개글
"꼰대인턴 드라마 비평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꼰대인턴>은 MBC에서 5.20일부터 방영중인 수목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꼰대 부장 이만식을 만난 인턴 가열찬, 두 인물의 갑을관계가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먼저, 옹골식품 마케팅 팀 부장으로 있던 이만식은 그야말로 요즘 말하는 '꼰대'의 모든 체크리스트에 해당하는 꼰대의 표본이다. 그 밑으로 들어온 인턴 가열찬은 이만식의 갑질에 시달리다가 결국 퇴사하지만, 또 그만큼 이 악물고 노력하여 경쟁사 준수식품에서 5년만에 부장자리에 오를 만큼 성공한다. 이렇게 어렵게 성공한 가열찬은 이만식같은 꼰대가 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고 직원들의 워라벨과 복지를 책임지는 엔젤 부장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드라마의 핵심은, 이만식이 시니어 인턴으로 가열찬의 팀에 들어오면서 가열찬 스스로가 '젊은 꼰대'로 변화하는 모습에 있다. 이처럼 드라마 <꼰대인턴>에서, 꼰대는 단순히 나이가 많은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참고 자료
아거 (2020), 꼰대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새가정, 67,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