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치기 PEACE&LOVE'를 통해 본 재일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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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1편이 고교생 재일교포 2세를 다뤘지만 박치기! Love & Peace 는 1세가 겪었던 식민지 시대의 공포와 더 이상 고등학생이 아닌 재일인의 신분으로 일본 사회에서 살아남아야 되는 어른이 된 2세의 삶을 다루어 재일교포의 아픔을 더욱 극명하게 보여준다. 1세는 안성의 아버지 진성을 중심적으로 보여주고 2세는 안성과 경자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본격적인 재일동포의 시작은 대한제국 때 일본으로 유학한 학생들이 해당된다. 그러나 1920년대 말기 시작된 경제공황에 타격을 입은 일제는 그 타개책을 만주 침략으로 삼아 1931년 만주사변이 그 시작이었고 일제의 전쟁 도발은 중일전쟁에서 태평양전쟁으로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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