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빵집에서자본론을굽다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0.11.19
- 최종 저작일
- 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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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골빵집에서자본론을굽다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책 소개
1) 저자소개
2) 책 소개
2. 책 내용 요약
1) 부패하지 않는 경제
2) 부패하는 경제
3. 마무리
1) 감동을 준 문구
2) 느낀 점
본문내용
Ⅰ. 부패하지 않는 경제
「무언가 잘못되었다」 와타나베 이타루는 서른이 돼서야 구직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그는 애당초 시골에서 농부를 하고 싶어 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자이셨던 아버지와 교수님은 반대하였고 직원이 스무 명 정도 되는 작은 유기농산물 도매회사를 소개해주셨다 그러나 농산물이 수확되기 전에 계약을 맺는 계약서내용대로 작물이 갖춰지지 않았을 때 다른 산지에서 남은 사과를 계약서에 기재했던 산지로 이송한 뒤, 그곳에 상자에 담아 소매점에 납품하는 원산지 위조를 하였다. 또한 그곳의 직원들은 매입자가 없어 토마토가 3톤이나 썪고 있다는 등의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며 생산자에 대한 경의, 생명이 있는 것을 다룬다는 자각, 자연의 결실을 고마워하는 마음이 없었으며 그 모든 것을 짓밟아버린 데 대한 자책 또한 없었다.
그 후 지은이는 상사에게 자재업자를 봐주고 뒷돈을 챙기자고 제안을 받았다. 그런 지은이는 동참하지 않고 그의 부정을 윗선에 보고했다. 그러나 그에게 돌아오는 것은 사내 모든 직원에게 눈총을 받으며 왕따를 당하게 되었다. 또한 그 기업은 성장만을 노리고 젊은 인재들에게 과다업무와 불법노동을 강요하다가 스스로 그만두도록 유도하는 악질적인 블랙기업이었다.
하지만 지은이는 서른이 될 때 일하던 회사를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여 그만 두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꿈에서 빵을 만들어보라는 할아버지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고 작지만 청결한 빵집을 차리자 라는 마음을 먹고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
「마르크스와의 만남」 지은이는 4년 동안이나 네 군데를 옮겨 다니며 제빵 기술을 배웠다. 2007년 4월, 자신만의 빵집을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다니던 빵집과 농산물가공회사를 그만두게 된다. 가게 자리를 찾기도 힘들었을 뿐더러 개업자금을 아끼기 위해 공사도 직접하게 되면서 메뉴개발을 하기 위해 시간이 오래 걸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