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죽음의 수용소에서'
- 최초 등록일
- 2020.11.18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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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제목만 보고 왜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떠올랐는지 모르겠다. 책을 읽은 이후에 정말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맞았다는 사실에 놀랐다. 초등학생 무렵 만화책으로 된 ‘안네의 일기’를 읽은 적이 있다. 수용소에서 일어난 일을 그린 컷이 있었는데 그 컷을 며칠 동안 본 것 같다. 그만큼 충격적이었다는 소리다. 그래서 그런지 나에게 수용소라는 공간은 단어 자체만으로도 심오함과 두려움을 준다. 이 책의 작가 ‘빅터 프랭클’은 정신전문의로 나치에 의해 수용소에 수용되었다. 수용소에서 겪은 일을 바탕으로 정신의학적인 연구를 했고 치료요법을 만든 인물이기도 하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총 3부로 구성되어있다. 한 부속에 여러 개의 소제목으로 이루어져 있어 편하게 읽었다. 원래 책을 출판할 때 1부만 내려고 했으나 자신이 만든 요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2, 3부를 추가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솔직하게 말해서 1부는 흥미롭게 읽었지만 2, 3부는 억지로 읽었다. 2, 3부는 기억도 안 난다. 그냥 로고테라피 요법을 설명해놓았고 그의 철학과 정신의학적인 설명이었다는 것만 이해할 뿐. 그에 반해 1부는 정말 재미있게 봤다. ‘빅터 프랭클’이라는 인물에게 감명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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