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2000년대 웹툰의 매체전환 특징과 단상 A+ 소논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웹툰의 영화ㆍ드라마로 매체전환 이점과 특성
2) 웹툰 원작 영화ㆍ드라마의 실패 사례와 이유에 관한 단상
3. 결론
4. 참고자료
본문내용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무선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해 현대인들은 길거리 어디에서나 미디어 콘텐츠를 소비하고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발달으로 새롭게 나타나는 양상들이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을 이용해 소비되어지는 콘텐츠 중에 웹을 기반으로 나타난 웹툰과 웹드라마, 웹소설 등이 그러하다. 아날로그 인쇄매체였던 소설과 만화가 디지털을 만나 웹을 기반으로 전개되는 웹툰과 웹소설, 기존 방송사가 아닌 유투브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단편으로 전개되는 웹드라마 등이 있다.
그 중 “웹툰은 웹이라는 디지털 매체 공간과 더불어 아날로그 인쇄매체이던 만화가 결합하면서 탄생했다.”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웹툰이란 웹을 통해 소비되는 만화이다. “생산적인 측면에서 디지털 기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되어진 웹툰의 경우엔, 소비적 측면에서는 스마트 환경에 맞는 속도와 공감연출, 가독성 높은 디자인으로 구체화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웹툰은 활자와 그림이라는 구성요소를 포함하여 매체의 형식에서 완성된 연출법을 모니터 환경에 맞게 변환하여 포털사이트들을 중심으로 연재되어지고 있다.”
웹툰의 독자들은 일상에서 웹툰을 소비하고, 좋아하는 작품을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댓글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상호작용한다. “일상성과 공유성 그리고 상호작용성은 한국웹툰의 고유한 특징”이다. 또한 수용자가 활자와 그림으로 스토리를 접하고, 언제라도 다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접근성 역시 가지고 있다.
웹툰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서사 장르의 하나로서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등 다른 수많은 매체들로 전환되어지고 있다. 웹툰은 외적으로는 수많은 영화나 드라마, 연극 공연 등에 새로운 이야기를 제공하는 거점 콘텐츠로서 작용하고, 내적으로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달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번복하며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웹툰은 디지털 매체이기 때문에 실시간 상호 소통성을 띄며, 영화적인 연출이나 배경음악 삽입 같은 다양한 표현 기법을 활용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과 상호작용성들을 통해 웹툰은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e Multi Use)의 대표적인 주자로써 드라마로 재탄생되는 숫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최근인 2020년 3월에 가장 이슈화되었던 JTBC의 금토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 역시 웹툰을 원작으로한 드라마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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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2015년 웹툰산업 현황 및 실태조사」,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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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웹툰이 드라마화 되는 과정’, 뉴스에이드,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753219&memberNo=22401813&vType=VERTICAL,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