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를 거부하면 도태될 뿐(포노사피엔스를 읽고)

목차

1. 어떻게 책을 잡았는가
2. 그림자가 어두울수록 빛은 강한 법
3. 잘 외운 사람 Vs. 잘 찾는 사람
4. 완독 후 무엇을 느꼈는가

본문내용

도서관 독서 감상문 공모전에 나가기 위해서 한참 책을 물색하고 있었다. 고전은 깊은 감명을 주지만 이를 위한 교훈을 읽어내기는 게 낯설었고, 소설은 수월하게 읽을 수 있지만 배울 점이 적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름의 기준을 세워보자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읽는 동안 흥미를 잃지 않는 주제를 원했다. 그러다가 발견한 제목이 바로「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포노사피엔스」이다.
저자 최재붕은 성균관대 비즈니스 모델 디자이너이자 기계공학과 교수이다. 그는 디지털 기술로 인한 ‘사람의 본질’으로 접근하는 공학자의 길을 걸어왔으며 진화론, 심리학, 인문학 등을 인류의 진화에 접목하는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그러는 도중 본 책을 통해 우리가 21세기에 한 번 더 진화했다고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