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학점, 인텔, 엔비디아, AMD, 비메모리 반도체 전쟁 분석

목차

1. AMD의 자일링스 인수와 의미
2. 자일링스의 핵심 반도체 FPGA
3. 범용 반도체 ASSP
4. 주문제작형 반도체인 ASIC
5. 프로그래머블 반도체 FPGA - 커스터마이징, 재프로그래밍, 이종병렬성
6. FPGA 산업별 사용 비중
7. AMD의 자일링스 인수 시너지 분석
8. 비메모리 삼국지 시대의 등장
9. 반도체 시장의 변화

본문내용

1. AMD의 자일링스 인수와 의미

AMD의 최고경영자 ‘리사 수’는 앞으로 10년 동안 반도체 시장이 역사상 최고의 호황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공지능, 5G 시대를 맞으면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시장이 커진 만큼 이를 장악하기 위한 비메모리 산업 전쟁도 격렬해지고 있다.

지난 10월 27일 AMD는 최근 비메모리 반도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자일링스를 350억 달러, 약 한화로 39조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자일링스는 1984년 미국에서 창업한 반도체 회사이다. AMD, 엔비디아와 같이 반도체를 직접 생산하지 않고 설계만 전문으로 하는 펩리스 기업이다.

자일링스는 2019년 기준 연매출이 약 30억 달러로 전 세계 반도체 업체 중에서 6위를 기록했다. 자일링스는 반도체 중에서도 FPGA 반도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다. 이 분야에서 전체 시장점유율 약 54%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 자일링스의 핵심 반도체 FPGA

FPGA는 자일링스의 주력 제품 반도체이다. 반도체에는 크게 저장을 담당하는 메모리 반도체와 연산을 담당하는 비메모리 반도체가 있다. 비메모리 반도체는 대표적으로 컴퓨터에 들어있는 CPU, 스마트폰에 들어있는 AP를 말한다. 이 반도체들은 전자기기 안에서 정해진 논리 회로를 따라서 데이터 연산을 수행하기 때문에 로직 반도체라고 부른다.

로직 반도체는 다시 범용 반도체인 ASSP, 주문제작형 반도체인 ASIC, 그리고 프로그래머블 반도체(재프로그램이 가능한) FPGA로 나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