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가르칠 수 있는 용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0.11.12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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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장을 덮고 난 뒤에도 한동안 여운이 가시지 않았다. 여태껏 누군가 내게 ‘훌륭한 교사’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보았을 때마다 쉽게 대답할 수 없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훌륭한 교사상에 대해 다시금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고 마지막 장을 덮은 그제야 조금씩 감이 잡히는 것만 같았다.
나는 평소 교육을 등대에 비유한다면, 교사는 칠흙같은 어둠 속에서 등대가 비추는 등불을 따라 학생을 이끌어주는 길라잡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래서인지 교사가 교사의 자아를 가르친다는 말이 처음에는 꽤 충격적이고도 낯설게 느껴졌다. 교사는 학생들이 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교과 지식을 가르치는 데 주력해야할 뿐, 교사가 교사 자신의 자아를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책에서 소개한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파머 선생님의 말씀대로 교사가 자신의 내면 풍경을 살펴보고 성찰하는 일련의 과정이 나아가 교사의 소명의식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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