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속절로 이어진 문장과 부사절로 안긴문장의 차이점

소개글

"종속절로 이어진 문장과 부사절로 안긴문장의 차이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문장은 크게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한 번만 이루어지는 홑문장과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두 번 이상 이루어지는 겹문장으로 나뉜다. 겹문장은 문장 속의 문장과 이어진 문장으로 다시 나누어진다. 특히 문장들 중에서도 부사절로 안긴문장과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을 구별하기가 힘든데 본 소고에서는 부사절과 종속절을 다루고 그 둘에 관한 학자들의 견해들을 살펴보며 둘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본론
1. 종속절
종속절은 종속적으로 연결된 문장의 선행 문장으로 ‘가+나의 형태’로 ‘가’가 끝난 후 ‘나’가 이어진다. 이유, 의도, 조건, 결과, 전환 등으로 쓰이며 종속절 언결 어미인 –고,-(으)ㄹ지라도, -(으면)등 계기, 조건, 양보 등을 나타내는 표현과 함께 앞의 절과 뒤 절이 의미하는 바가 종속적으로 이어지게 되면 종속절로 분류한다.
예: 가을이 오면, 단풍이 든다. (결과)
제가 없으면 전화를 대신 받아주세요. (조건) - 이어진 문장

참고 자료

권재일(2012), 한국어 문법론, 태학사
이관규(2002), 국어 부사절 범위에 대한 여러 견해와 그 한계점, 한국 언어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