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도시계획론과제물(선호도시와비선호도시)
- 최초 등록일
- 2020.11.08
- 최종 저작일
- 2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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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도시 선정
II. 도시 선정 주관적 사유
III. 도시계획적 측면에서 바라본 선호도의 차이
IV. 차이가 발생한 이유 – 문제점
V. 해결 방안
VI. 사진자료
본문내용
I. 도시 선정
1. 개설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 줄곧 강원도내에서 거주했으나 입학 후 성인이 된 이후에 군 입대 전에는 거의 매주 주말마다 국내 여행을 다녔다. 개인적인 실제 거주 경험과 여행경험을 바탕으로 주관적 기준에 의해 선호와 불호 도시를 선정한다.
2. 선호하는 도시 : 부산 해운대
3. 불호인 도시 : 속초
II. 도시 선정 주관적 사유
1. 해운대의 선호 사유
우선 이 도시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바닷가에 세워진 높은 건물과 계획적으로 구획되어 깔끔하고 정돈된 거리가 인상적이며, 부산시내 상류층이 거주한다고 알려진 ‘마린시티’와 ‘센텀시티’에는 철저한 SOC정비와 각종 여가시설이 소재해 있다. 계절성이 짙긴 하지만 상권이 매우 발달하여 원하는 식사를 어느 때에나 즐길 수 있으며, 행여나 금전상황이 좋지 못하더라도 원하는 음식을 포장해서 깔끔한 수변공원에 앉아 친구나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여유는 그 어떤 서울의 최상급 식당과 견주어도 맞바꿀 수 없을 것이다. 비록 여름에 수많은 인파가 모인다고 하더라도 해운대 해수욕장이 아닌 곳에는 정말 다른 나라에 도착한듯 조용하고 깔끔한 바닷가를 즐길 수 있다.
매년 해운대를 방문하지만 늘 걷는 방파제거리의 바람은 산뜻하고 광안대교가 보이는 바닷가에서 마시는 맥주는 청량하게 느껴지며, 조금 더 놀고 싶으면 지금은 갈 수 없는 바닷가에 위치한 맥주바에 들어가 새로운 친구를 만나며 생각없이 놀 수 있는 도시이다. 근처 식당에서는 아주머니들의 매력적인 사투리와 정감가는 말투는 적절한 익명성과 배타적 지역성이 어우러져 부산사람이 아님에도 마치 부산사람이 된 듯한 착각을 주게 만드는 마법 같은 매력이 있다.
2. 속초의 불호 사유
강릉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관동지방의 타지인에 대한 배타성이 얼마나 강한 수준인지 알고 있었지만, 속초를 여행객으로 방문했을 때는 놀라울 정도로 심각한 배타성에 다소 충격 받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