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원기계미 서문, 음열반극지병, 풍열부제지병.hwp 6페이지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1. 서문
2. 음열반극지병
3. 풍열부제지병
본문내용
外眥:目銳眥(흘길 자{눈초리 제}; ⽬-총10획; zì), 銳眥)]小眥, 外眼角, 눈초리. 눈의 바깥쪽 끝
눈의 바깥꼬리 객주인혈에서 들어오면 족소양, 수소양, 수태양경이 사기를 받으면 치료는 담경, 삼초경, 소장경에 있으니 용담초, 고본을 가미하며 조금 인삼, 강활승풍탕을 가미하여 주치한다.
自目系而下者, 爲足厥陰、手少陰受邪, 治在肝經、心經, 加黃連, 倍加柴胡, 羌活勝風湯主之。
*目系:눈알과 뇌를 연결시키는 맥락으로 지금의 시신경 및 눈알 뒤의 혈관 등을 포함하는 용어임
목계에서 내려가면 족궐음, 수소음경이 사기를 받음이며 치료는 간경, 심경에 있어 황련을 가미하며 배로 시호를 가미하여 강활승풍탕으로 주치한다.
自抵過而上者, 爲手太陽受邪, 治在小腸經, 加木通、五味子, 羌活勝風湯主之。
抵过[dǐguò]필적하다.
스스로 필적해 올라가 수태양경이 사기를 받고 치료는 소장경에 있으니 목통, 오미자를 가미하니 강활승풍탕으로 주치한다.
熱甚者, 兼用治淫熱之藥。
열이 심하면 겸해 넘치는 열을 치료하는 약을 쓴다.
㗜鼻碧雲散俱治以上之證, 大抵如開鍋蓋法, 㗜之隨效, 然力少而銳, 宜不時用之以聚其力。
휵비벽운산은 모두 이상 증상을 치료하니 대개 솥덮개를 여는 방법대로 불자 곧 효과가 있어 힘이 적고 날카로워 때를 상관없이 사용하면 힘을 모을 수 있다.
雖然始者易而久者難, 漸復而復, 漸復而又復可也。
비록 처음에 쉽고 오래되면 난치이며 점차 회복해 복원하니, 점차 회복하고 또 회복한다.
急於復者則不治。
급히 회복하니 치료하지 않는다.
今世醫用磨翳藥者有之, 用手法揭翳者有之。
지금 세상 의사가 예막을 가는 약을 씀이 있어 수기법으로 예막을 들어줌이 있다.
噫! 翳猶瘡也, 奚斯愈乎。
아아! 예막은 창양과 같으니 어찌 이 방법으로 낫겠는가?
庸者用此, 非徒無益, 增害猶甚。
용렬한 의사가 이만 쓰고 한갓 무익할뿐만 아니라 피해를 더함이 오히려 심하다.
참고 자료
흠정사고전서 자부 의가류 31 설씨의안 원기계미, 명나라 설기, 대성문화사, 페이지 178-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