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 스타벅스-맥스웰-던킨-맥도날드의 커피전쟁
- 최초 등록일
- 2020.11.06
- 최종 저작일
- 2020.01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미국에서 커피는 물 다음으로 많이 마시는 음료다. 성인 10명 중 6명이 즐길 정도다. 미국의 카페와 레스토랑을 비롯한 식음료점에서 판매되는 있는 커피 매출은 2013년 기준 300억달러(31조원)에 이른다. 2012년에는 미국 성인의 약 83%가 하루에 반드시 커피 한잔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하루에 1억2000잔 정도의 커피가 미국에서 소비되고 있다.
이런 커피 천국 미국에서 스타벅스는 최대 강자다. 많은 경제경영서적에서는 ‘스타벅스는 좋은 커피가 아닌 다른 커피를 판다’라고 강조한다. 커피 문화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스타벅스의 시작은 ‘좋은 커피’였다. 즉 맛있는 커피였던 것이다.
2배로 비싼 커피를 팔았던 던킨도너츠
던킨 도너츠는 1946년 빌 로젠버그가 미국 매사추세츠 주 퀸시에서 조그만 트럭을 세워 놓고 출근길 회사원들에게 도넛과 커피를 팔면서 출발했다.
당시 보통 커피 값은 5센트였다. 반면 로젠버그가 만든 커피는 10센트였다. 그는 고객들이 5센트를 더 주어도 신선하고 질 좋은 던킨 커피를 선호한다는 분석을 바탕으로 서비스 목표를 확실히 정할 수 있게 되었다. 바로 제품의 품질만이 사업 성공의 보증수표라는 점이다.
던킨이라는 이름은 어디서 나왔을까? 로맨틱 코미디의 전설이 된 영화 <어느 날 밤에 생긴 일(It happened One Night)>을 보면 던킨(Dunk-in) 이야기가 나온다. 여자 주인공 엘리(클로데트 콜베르)가 커피에 도넛을 푹 담그자, 도넛을 커피에 깊게 담그면 눅눅해져 맛이 없다며 피터(클라크 게이블)는 도넛 끝부분만 커피를 살짝 묻혀 먹는다. 피터는 이 방법이 도넛을 제대로 먹는 방법이라며 자랑스럽게 ‘던킨(Dunk-in)’이라고 말한다.
달콤한 도넛과 진한 커피에 사람들은 곧 열광했고, 4년 뒤에는 200개나 되는 가판대를 만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