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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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 10일 알프레드 베르나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노벨상 수상식이 이루어진다. 2015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기생충 퇴치 약물을 개발한 연구자들에게 돌아갔다. 말라리아 퇴치에 탁월한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을 분리해낸 공로로 영광을 얻게 된, 중국에서 평생 연구한 중국 전통의학연구원 투 유유 교수와 회선사상충증 치료제인 ‘아버멕틴(Avermectin)’을 발견한 공로로 상을 받은 .아일랜드 출신의 미국 드류대 윌리엄 캠벨 교수와 일본 기타사토대 오무라 사토시 명예교수 중 투 유유 교수를 소개하려 한다. 투 유유 교수는 중화인민공화국의 화학자이자 약리학자로서 개똥쑥을 이용한 말라리아 치료 성분인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을 발견해 노벨상을 받게 되었다.
1967년에 중국 정부는 전국적으로 과학자를 동원하여 말라리아(학질) 치료제 개발에 나섰는데, 시작한 날짜를 따서 '프로젝트523'라 부르는 이 프로젝트에 전국 60여 개의 과학 연구기관에서 500여 명의 연구 인력이 동원되었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투유유 [Tu Youyou, 屠呦呦(도유유)]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투유유
[네이버 캐스트] 2015 노벨 생리의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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